[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현대홈쇼핑은 3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 사내 어린이집인 '현대홈키즈'를 열었다. 개원식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과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한솔어린이보육제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홈키즈는 만 1~5세 영유아를 돌보는 시설로, 해당 나잇대 자녀를 둔 현대홈쇼핑 직원들 가운데 약 절반이 이용할 수 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직원들 애로사항을 반영한 '워라벨' 제도를 마련해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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