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키움증권은 KT의 음성인식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키움증권 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0월 KT와 'AI 기반 금융비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고, 음성인식 AI 스피커에 특화된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키움증권 홈서비스를 개발했다.
기가지니용 키움증권 홈서비스는 △실시간 증권방송 △종목VOD △종목차트 △국내·외 시황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편한 음성 명령을 통해 원하는 종목의 현재가와 차트조회가 가능하고, 종목분석VOD 시청 및 실시간 증권방송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의 이용은 기가지니 앱에서 가능하며, 핸드폰을 통해 키움증권 고객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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