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사업용계좌 1만8천여 계좌 유치
대구銀, 사업용계좌 1만8천여 계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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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대구은행은 5월15일부터 6월29일까지 실시한 사업용계좌 등록 신고대행을 통해 1만8천여 계좌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전체 신고대상 추정 개인사업자 6만명 중 1만8천여명의 사업용계좌를 한달반 만에 유치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사업용계좌 신고제도는 지난해 12월 소득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문직 포함 자영업자 중 복식부기 의무자는 금융거래통장을 개인용과 사업용으로 분리해 개설하고, 사업용계좌를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하는 제도로, 미이행 사업자에 대해 2008년부터 가산세가 부과된다.
 
지난달말 은행 신고대행이 종료돼 이번달부터는 신고대상 개인사업자가 은행에서 사업용계좌를 개설한 후에 통장사본을 지참해 관할세무서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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