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충전용 '프로틴 바' 참여자 전원에게 나눠주고 '포뮬라 원 건강한 식사' 시식행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배구, 축구, 야구에 이어 마라톤까지 후원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공을 들인다. 2일 한국허벌라이프는 전날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2018 대구국제마라톤을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에 따르면, 2001년 시작된 대구국제마라톤은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한 대회다. 2009년 국제대회 승격 이후 매년 1만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풀·하프·10km·건강달리기 종목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프로틴 바 디럭스'를 나눠줬다. 공식 부스에선 에코백과 머그컵을 제공하고, 시음행사도 열었다. 허벌라이프 멤버 500여명은 대회에 참가해 함께 코스를 완주했다.
시음행사에서 허벌라이프는 대표 제품인 '포뮬라 원(Formula 1) 건강한 식사 쿠키앤크림맛'과 갈증 해소용 음료 '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 스포츠 전문 건강식품 '허벌라이프24 씨알세븐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포뮬라 원 건강한 식사는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허브, 식이섬유 등이 들어있다. 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는 녹차와 홍차, 카다몬, 히비스커스 등이 수분 섭취를 돕는다.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공동 개발한 허벌라이프24 씨알세븐 드라이브는 전해질과 탄수화물을 결합해 운동 중 수분과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주는 음료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스포츠 대회나 운동 마니아들을 위한 제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종목과 팀,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