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한·중 디자인 출원 완료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한·중 디자인 출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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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서울모터쇼에 출품된 PM100 모델 사진. (사진=캠시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캠시스는 국내 및 중국에서 전기차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캠시스는 이번 출원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디자인의 고유성을 인정받게 됐다. 해당 차종은 총 3종으로 2인승 4륜 승용차인 'PM100', 4륜 상용차인 '픽업트럭 CH100', 픽업트럭을 개조한 '푸드트럭'이다.

현재 캠시스는 전남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내 이모빌리티 연구센터의 개발시험 평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내차량인증 기준에 맞춰 차량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6월까지 양산형 차량 개발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캠시스 관계자는 "양산 예정 전기차에 대해 올해 말까지 국토부와 환경부 인증 통과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 지난 서울모터쇼 캠시스 전시부스에서 모델 강하빈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권진욱 기자)

양산형 차량개발이 완료되면 올해 부산모터쇼나 '제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EXPO)'에서 첫 판매 모델인 PM100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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