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향수 브랜드 겐조, 새얼굴로 김태리 낙점
LVMH 향수 브랜드 겐조, 새얼굴로 김태리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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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MH 계열 브랜드 겐조에선 배우 김태리를 여성 향수 '플라워바이겐조' 라인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겐조)

'플라워바이겐조' 라인 광고 4월부터 국내 공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충무로 대세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태리가 프랑스 명품 향수 브랜드 모델로 나선다.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그룹 계열 향수 브랜드 겐조 쪽은 2일 김태리를 '플라워바이겐조'의 새 얼굴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겐조 쪽에 따르면,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 출연해 화제가 됐고, 최근 개봉된 영화 '1987'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봄 개봉 예정인 임순례 감독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는 류준열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여러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이다. 

김태리에 대해 겐조 브랜드 담당자는 "주위로 빛을 발하는 개성이 더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는 플라워바이겐조 라인에서 담고자하는 가치와 일치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김태리가 출연한 플라워바이겐조의 광고는 4월부터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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