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중국에 646억원 규모 화장품 공급 계약
제이준코스메틱, 중국에 646억원 규모 화장품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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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제이준코스메틱

최근 매출액 79.9% 해당…현지 오프라인 채널 판매 조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국내 화장품업체 제이준코스메틱은 화장품 마케팅 전문 회사 에프앤리퍼블릭과 함께 중국 '저장지에쥔 브랜드 매니지먼트(Zhe Jiang Jiejun Brand Management)'에 646억2600만원 규모의 화장품(마스크팩)을 공급하는 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 조건으로 총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79.9%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26일까지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내년까지 209개 유통 채널, 2만여 점포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진형 제이준코스메틱 대표이사는 "올해 티몰과 타오바오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내 마스크팩 브랜드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내년에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우리 제품을 유통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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