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최대규모 정기 할인행사 '찜(JJiM)' 진행
제주항공, 최대규모 정기 할인행사 '찜(JJiM)'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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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1월 4일, 국제선 1월 5일 각각 시작

▲ 사진=제주항공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제주항공이 1년에 딱 2차례만 실시하는 최대규모의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인 '찜(JJiM)' 예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국내선은 내달 4일, 국제선은 5일 각각 오후 5시에 예매를 시작한다. 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가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특가항공권이다.

이번 찜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2018년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를 받기 때문에 사전에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후 이용하면 편리하다.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회원가입이 이미 되어 있는 소비자는 사전에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확인해 두는 게 좋다.

노선별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국내선 1만100원 △부산~오사카 3만3300원 △인천~도쿄 3만9400원 △인천~괌 7만5500원 △인천~블라디보스토크 7만9300원 등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 항공권은 정규 항공권보다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 무료수하물 위탁서비스가 포함돼 있지 않으며, 일정변경이나 취소 등에 제한조건이 있으므로 노선별로 예매일정을 사전에 알아두고 여행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는 항공권을 예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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