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서울 독산동에 5번째 '행복도서관'
오비맥주, 서울 독산동에 5번째 '행복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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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3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에서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왼쪽)가 임동채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장한테 '해피 라이브러리' 현판을 건네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돌봄 필요한 지역아동들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 사업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오비맥주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어린이들이 방과 후 공부할 수 있는 '행복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오비맥주 해피 라이브러리 사업의 5번째 결실인 독산동 행복도서관은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에 지어졌다. 완공을 앞둔 지난달 30일에는 김도훈 오비맥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도서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낙후된 아동센터의 학습공간과 인테리어를 새 단장하고 교육 자재를 최신식으로 교체했다. 도서기부 업무협약을 맺은 대교는 초등학생 권장도서 400권을 내놨다. 아이스크림 에듀는 영어도서 500권과 학습용 태블릿PC 10대를 지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만족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뜻깊은 선물을 준 거 같아 기쁘다"며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피 라이브러리를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지난해 시작한 해피 라이브러리는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방과 후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새 단장하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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