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내달 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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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내달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강남권의 유일한 뉴타운인 송파구 거여·마천 뉴타운에 첫 번째로 들어서는 새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11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0가구 △84㎡ 230가구 △113㎡ 90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설 거여·마천뉴타운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 104만3843㎡의 노후 주거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엔 송파대로, 외곽순환도로, 송파IC, 서하남IC가 자리 잡고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대림산업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를 통해 결로발생을 줄였고,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침실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시킬 예정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공간 역시 일반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일부 제외) 누구나 쉽게 주차할 수 있게 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키즈카페,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 연습장, 가족 운동실 등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사거리 인근)에 12월 8일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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