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 신규사업 런칭 성장성유지 - 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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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메리츠증권은 29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반도체 재료 등 기존사업부문의 실적이 꾸준함을 유지하는 가운데 TG(Thin Glass) 및 유기재료 사업부의 매출성장으로 오는 2008년까지 30%의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주가 2만9000원에서 6개월 목표주가를 3만5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문현식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07년과 08년 테크노세미켐의 성장 핵심은 TG와 유기재료사업"이라며 "하반기 TG는 분기평균 50억원의 매출이, 유기재료사업은 분기평균 6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테크노세미켐은 반도체와 LCD 부품소재주 대비 20~30% 가량의 주가 프리미엄을 나타내고 있다. 문현식 애널리스트는 "단가인하압력이 심화되면서 기존사업부문 성장률 낮아지고 마진은 정체되는 모습이다"며 "하지만 TG와 유기재료 등 계속되는 성공으로 향후에도 이런 프리미엄은 정당화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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