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참 기자]<charm79@seoulfn.com>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이 26일 여의도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한다.
증권거래소 맞은편 한영회계법인 빌딩으로 입주하며, 본격적인 업무는 28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유관기관 인사들을 초빙한 이전기념식은 CJ자산운용은 28일 CJ투자증권은 내달 4일에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CJ투자증권이 여의도에 본사 사무실을 이전함에 따라 삼성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을 제외한 거의 모든 증권사가 여의도에 입주하게 됐다.
CJ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허민회 상무이사는 “여의도로 이전함에 따라 타 증권사 및 증권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업계 동향 파악이 용이하여 경영활동에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CJ투자증권이 금융중심지에서 최고의 자산관리형 종합증권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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