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신용·체크' 하이브리드 카드 출시
IBK기업銀, '신용·체크' 하이브리드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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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실적 무관 신용카드 0.6%·체크카드 0.3% 캐시백

▲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 장의 카드로 신용결제와 체크결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IBK-하이브리드(Hybrid) 카드'를 출시했다.

2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하이브리드(Hybrid) 카드는 사전에 하이브리드 금액을 등록하면 지정금액 이하는 체크결제로, 지정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신용결제로 처리된다.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결제방식에 따라 신용은 0.6%, 체크는 0.3%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금액 지정은 i-ONE뱅크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최대 100만원 까지(1만원 단위) 등록 가능하며 변경된 금액은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기업은행은 IBK-하이브리드(Hybrid) 카드 출시를 기념해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한달 간 IBK홈페이지나 i-ONE뱅크 앱을 통해 카드를 발급하고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연회비 전액을, 10월 말까지 카드를 발급한 모든 고객에게는 카드 이용대금의 1%(최대 1만원)를 캐시백 해준다.

기은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카드는 지정금액을 올리면 체크결제 금액이 늘어나 연말 소득공제 금액이 많아지고, 지정금액을 내리면 신용결제 금액이 늘어나 캐시백 혜택이 많아지는 똑똑한 카드"라며 "연말 소득공제와 캐시백을 모두 챙기려는 알뜰 소비족을 위한 최적의 카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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