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단체 하락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신세계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3%가량 줄었다. 10일 신세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413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2.9% 떨어진 수치다.
같은 기준 매출액은 33.5% 증가한 8765억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69억9900만원으로 73.3% 줄었다. 신세계에 따르면, 센트럴시티, 면세점, 대구 신세계의 매출은 늘었지만 전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