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태문화탐방, 옥수수 수확체험 호응 얻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광동제약은 지난 7월29~30일 제주도에서 '제10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제주 생태문화탐방 '오름과 바당'의 경우 바다생물과 해양안전, 해양오염 등 제주 바다를 이해하고 보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데,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동반 가족 1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캠핑과 옥수수 수확, 제주전통 감물염색, 별자리 관찰 등 여러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자연의 가치'를 소비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08년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시작했고, 2012년부터는 '청소년 비무장지대(DMZ) 평화생명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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