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정도경영 구현할 것"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정도경영 구현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이 '2017년 하반기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2017 하반기 워크숍'…목표 달성 의지 표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광동제약은 지난 6~7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년 하반기 워크숍'을 열고 상반기 실적을 공유하고, 사업부별 하반기 계획을 점검해 올해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 리더십 전환 이후 사회 전반의 개혁이 이뤄지고, 투명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변화와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광동제약은 정도경영의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우수한 영업 성과를 거둔 사업부와 부서, 개인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했다. 영업대상은 유통사업부(이석 이사), 단체상은 일반의약품(OTC) 사업부 서울 강북지점(한양수 지점장) 외 9개 팀, 개인상은 생수영업팀 노종헌 차장 외 15명이 받았다. 수상부서와 개인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영업부서와 일반부서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의 지점, 공장 등에서 모인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 이승재 전 동아일보 기자 등 초청명사 특강과 본부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의 경영방침으로 '정도경영과 핵심가치 확립'을 선언한 광동제약은 5대 핵심가치로 △주인의식 △소통과 협력 △창의적 사고 △도전과 실천 △인재제일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는 핵심가치 확립을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창의적 기업문화를 가꾸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