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용인), 권진욱 기자] ASA GT1 클래스에서 서한퍼플 레이싱팀, 쉐보레 레이싱,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경쟁에서 서한퍼플-블루의 김종겸이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이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4.346km)에서 GT1 · GT2 통합 1차 예선전(Q1)이 개최됐다.
20대가 출전한 GT1 · GT2 클래스 통합 1차 예선전에서 김종겸 (서한퍼플-블루 / 2분 03초 738), 서주원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 2분 04초 026), 장현진 (서한퍼플-블루 / 2분 04초 030), 김중군 (서한퍼플-레드 / 2분 04초 091), 최명길 (쏠라이트 인디고 / 2분04초 130)이 GT1 클래스 Q2에 올랐다.
Q2에 오른 5명의 선수 중 김종겸(서한퍼플-블루)이 2분 03초 267로 3라운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그 뒤로 김중군 (서한퍼플-레드 / 2분 03초 333), 서주원 (쏠라이트 인디고 / 2분 03초 439), 최명길 (쏠라이트 인디고 / 2분 04초 051), 장현진 (서한퍼플-블루 / 2분 04초 209) 순으로 통과했다.
하지만 김중군은 지난 2라운드 때 엄중경고 패널티(2전 때 스타트 1분전 팀미케닉이 경주차를 터치) 150% 적용받아 Q2에 소급해서 3분 04초 999의 기록으로 5위로 강등 내일 결승전에 5그리드를 확정했다.
GT1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지난 2전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던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안재모와 서한퍼플-레드 정회원은 Q2에 올라가지 못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GT1 · GT2 통합 결승전이 18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4.346km)에서 1차 예선전(Q1)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