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한샘이 올바른 침대를 고르기 위한 '침대맞춤법'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침대맞춤법 캠페인은 수면패턴, 가족계획, 사용행태 등에 맞춰 침대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 캠페인 광고에는 △어린 자녀와 함께 자는 가족 △남편과 아내의 생활패턴이 다른 부부 △호텔처럼 트윈베드로 꾸미고 싶은 부부 △수면 외 침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 △딱딱한 바닥을 좋아하는 사람 등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한샘인테리어닷컴은 '알골리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하기 전 원하는 매트리스 경도, 사용행태, 가족구성원 등을 입력하면 패턴에 맞춘 매트리스와 침대를 선별해 준다. 전국 9개 한샘플래그숍과 일부 대리점에서도 1:1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침대를 고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침대에 원하는 기능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좋은 침대란 있을 수 없다"며 "특히 이번 광고는 한샘 침대를 사용하는 실제 고객들의 사례로 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침대맞춤법 광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한달간 알고리잠 테스트 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4명에게 매트리스를 증정한다.
신혼부부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한샘 베스트 침대 3종(밀로, 모아, 루나)을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하면 책상, 안락의자, 선반장 중 1종을 증정한다. 여기에 옷장이나 소파를 추가 구매하면 총 2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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