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대한주택공사는 주공이 발주한 공사 중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52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과정 전반에 걸쳐 시공품질 및 현장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2007년도 우수시공업체를 선정, 4월 3일 분당소재 주공 본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주공은 건설업체의 성실한 시공을 유도하고, 주택의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우수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우수시공패를 수여하고 주공 발주공사 참여시 선급금을 지급하며, 우수시공지구를 관리한 현장소장에게도 상자오가 기념품을 수여한다.

한편, 주공은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부응하고 경쟁력 있는 전무 건설업체의 시장진입을 촉진하고자 철근콘크리트, 미장, 내장, 도배, 도장, 설비, 포장, 조경시설물 등 8개 공종에 대해 52개 업체를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해 같은 날 시상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