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금강제화 버팔로가 2017 봄여름 시즌 신상품 '애슬레저 스니커즈'를 7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니커즈는 애슬레저 트렌드에 걸맞게 초경량 그룹으로 선보여 가볍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돋보이게 했다.

특히 버팔로 전용 소가죽 내피와 빈티지한 느낌의 소재로 터프함을 강조했으며, 내피를 주머니 형태로 제작하고 족형을 삽입해 제작하는 시스제법으로 만들어져 운동화처럼 굴곡성이 좋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올 봄에도 애슬레저 트렌드와 함께 스니커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버팔로만의 와일드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로운 스니커즈를 기획했다"며 "가죽 소재와 스포티즘이 반영된 버팔로 스니커즈는 어떤 의상에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