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파일네트 P8 4.0’ 출시
IBM, ‘파일네트 P8 4.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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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미기자]<nicezoom@seoulfn.com> 29일 IBM은 모든 종류의 디지털 컨텐츠를 전략적 비즈니스 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플랫폼 ‘파일네트 P8 4.0’을 발표했다.
 
신제품 IBM 파일네트 P8 4.0은 모든 형태의 컨텐츠에 대한 통합, 캡쳐, 접속관리를 통해 기록물 관리를 자동화할 뿐 아니라 새로운 규제를 준수하고 운영비용을 절감하게 하는 효과를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75개 이상의 새롭게 강화된 기능들은 기업들이 효과적인 정보관리를 통한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고객서비스 강화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
 
파일네트 P8 4.0은 지난해 10월 IBM이 파일네트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출시되는 주요 제품으로, IBM은 기업 고객들이 중요한 비즈니스 컨텐츠에 자유롭게 접속해 세계 시장환경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일네트 P8 4.0은 기업 전반에 걸쳐 컨텐츠를 관리, 접속, 인증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OS, DB, 데스크톱, 포털 환경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으로 회사의 전략을 보완한다.
 
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는 파일네트 P8 4.0의 고객들이 신제품 소프트웨어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컨텐츠 관리 서비스 실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1,000명 이상의 IBM GBS 전문가들이 파일네트 P8 4.0 고객들에게 초기 전략과 계획에서부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설치와 관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컨텐츠 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IBM 파일네트 P8 4.0은 확장형 고성능 통합 메타 데이터·카탈로그 컨텐츠 및 프로세스 관리 모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문서를 관리하고 저작, 번역, 검토, 발행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문서 모델을 제공하는 리아키텍처 확장형 J2EE 컨텐츠 엔진을 제공한다.
따라서 기업들은 정확하고, 일관성 있으며, 연관성 있고, 비용 효과적인 문서를 역동적으로 발행할 수 있다. 파일네트 P8 4.0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프로세스를 추적, 모니터, 측정,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에 운영상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적의 결과를 위해 프로세스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프로세스 디자인 기능으로 비즈니스 사용자의 능력이 배가되고 IT 운영 요구를 줄일 수 있다.
 
IBM 파일네트 P8 4.0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용과 시간을 상당히 간소화하도록 만들어진 비즈니스 프로세스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기능을 선보이고 있어, 고객 기업과 파트너 기업이 컨텐츠와 프로세스 중심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으로 신속한 구성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이 가능해, 사용자들은 쉽고 빠르게 맞춤형 모양과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밖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기록과 설명에 사용하는 표준 그래픽 표기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 노테이션을 지원한다. 
 
플랫폼에서 수신자의 모국어로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종 사용자의 설정을 인식하는 다국어 글로벌 프로세스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쉽게 아웃소싱을 활용하거나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으며 2개국어 지원 요구를 준수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하다.
 
IBM 파일네트 P8 4.0은 IBM 파일넷 레코드 매니저, IBM 파일넷 이메일 매니저, IBM 파일넷 레코드 크라울러와같은 제품을 포함하는 파일네트 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지원한다.
여러 다른 환경의 저장소를 지원하는 컨텐츠 연합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 전반에 걸쳐 컨텐츠를 검색, 카탈로그, 분류, 보안, 업데이트, 삭제 처리할 수 있다. IBM 파일네트 P8은 전자 포스트잇 형태의 메모 (sticky notes), 고무 도장, 코멘트와 같은 주석을 지원하기도 한다.
 
김주미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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