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남은 데이터로 할인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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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모바일이 남은 데이터를 '요금할인'으로 돌려주는 '착한 페이백' 요금제를 선보인다. (사진=CJ헬로비전)

'착한 페이백 데이터' 유심 요금제 출시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CJ헬로비전의 알뜰폰 서비스인 헬로모바일이 남은 데이터를 '요금할인'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콘셉트의 요금제를 선보인다.

헬로모바일은 데이터를 덜 쓰면 페이백, 더 써도 초과사용료가 반값에 제공되는 '착한 페이백 데이터' 유심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착한 페이백 데이터' 유심 요금제는 정해진 제공량보다 데이터를 소량 사용하는 고객, 남은 데이터가 다음달로 이월되더라도 이를 모두 소진하지 못하는 고객에게 적격인 요금제다.

착한 페이백 데이터 요금제는 월 2만6900원에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착한 페이백 데이터 USIM 1GB', 월 3만5900원에 데이터 2GB를 제공하는 '착한 페이백 데이터 USIM 2GB'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요금제 선택 시, 모두 유무선 음성·문자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남은 데이터와 초과 사용한 데이터 모두 1MB당 10원에 제공되며, 이는 기존 1MB당 22.528원 수준인 타 요금제 대비 55% 저렴한 수준이다.

정재욱 헬로모바일 상품기획 총괄 팀장은 "향후 시장에서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심요금제 뿐만 아니라 단말기와 결합한 페이백 데이터 요금제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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