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휠라는 2017년 신학기를 맞아 크로노스와 제우스 단테 더뉴 등을 포함한 '신학기 백팩 10종'을 2일 출시했다.

휠라가 새롭게 선보인 백팩 10종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 붙인 모델(크로노스, 제우스, 머큐리 등)과 지난해 인기 백팩 모델인 단테, 트레비의 업그레이드 버전(단테 더뉴, 트레비 더뉴)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날렵한 사각 형태 디자인에 무채색부터, 비비드한 포인트 색상을 적용한 제품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로 다른 소재를 혼용해 원 포인트 디자인이 감각적인 느낌을 한층 높인 것도 이번 시즌 휠라 백팩의 특징이다.

모든 백팩의 내부에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와 신발 주머니가 포함돼 있으며, 별도의 노트북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휠라 관계자는 "내구성과 경량성, 넉넉한 수납공간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백팩은 중고생은 물론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백팩을 선택한다면 한 가지 아이템으로 시간, 장소, 상황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좋아 실용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