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효성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사진을 찍어서 참여해준 네티즌 100명을 선정해, 해당 네티즌의 이름으로 마포구 취약계층 1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효성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그룹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참치는 사랑을 터치-온기를 나눠 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티즌들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의 현장', '맞잡은 두 손' 등 다양한 사진과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지원기금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희망나눔 페스티벌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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