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벽지, 실크벽지 전 제품 '환경표지 인증' 획득
신한벽지, 실크벽지 전 제품 '환경표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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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신한벽지는 실크벽지 생산 전 제품에 환경관련 인증 중 최고등급인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벽지는 실크벽지를 포함해 전 생산제품을 친환경 인증제품으로 구성하게 됐다.

환경표지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시행하는 인증 제도로써 제품의 환경성을 우수하게 개선한 기업 제품에 수여된다.

특히 벽지제품의 환경표지 인증은 벽지시공 7일 이후 유기화합물(TVOC)과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이 각각 0.10mg/㎡h, 0.015mg/㎡h 이하이며, '프탈레이트계 6종 가소제'를 포함하지 않는 친환경 벽지제품에 한한다.

신한벽지는 지난 2008년부터 'Non-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한 친환경 벽지를 연구개발 및 생산해 왔다.

김승대 신한벽지 대표는 "신한벽지의 친환경제품 개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이번 환경표지 인증의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데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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