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中 합자법인 설립 완료…학생복 시장 공략
형지엘리트, 中 합자법인 설립 완료…학생복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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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형지엘리트가 중국 바오시니아오 그룹과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중국 학생복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형지엘리트는 '상하이엘리트의류유한회사'의 사업등록증을 발급받아 자본금을 출자하고 합자법인 설립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상하이엘리트는 다음해 신학기를 겨냥해 상하이와 항저우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3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200여개 직영 영업망과 1000여명의 영업 사원, 바오시니아오 계열사인 유니폼 납품업체 보노사의 현지 영업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엘리트 교복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현지 학교 반응이 좋은 상황이며 합자법인 설립 절차가 모두 완료된 만큼 향후 영업활동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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