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22번째 슈퍼콘서트 개최…'콜드플레이' 첫 내한
현대카드, 22번째 슈퍼콘서트 개최…'콜드플레이'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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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21세기를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는 오는 2017년 4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이후 2017년 10주년을 맞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그동안 폴 매카트니와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 가가, 마룬5, 비욘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22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인 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로,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 기타),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베이스), 윌 챔피언(Will Champion, 드럼)으로 이뤄져 있다.

콜드플레이는 섬세한 감성으로 빚어낸 수려한 멜로디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사운드로 대중과 평단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자신들만의 감성을 지키면서도 브릿 팝과 아레나 록, 일렉트로닉 팝 등으로 다양한 장르적 도전을 감행하며 음악적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7장의 정규 앨범으로 8000만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한 콜드플레이는 Yellow, In My Place, Clocks, Speed of Sound, Viva la Vida, Paradise, Everglow 등 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수상 실적 역시 화려하다. 그래미(Grammy)와 브릿 어워즈(Brit Awards)를 비롯해 전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0회 이상 후보에 올라, 그중 60회 이상 수상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티켓은 △스탠딩 G1, G2이 15만4000원 △스탠딩 G3, G4는 13만2000원이다. 지정석은 △P석과 R석, S석이 각각 14만3000원과 13만2000원, 11만원이며, A석과 B석, C석은 각각 9만9000원, 7만7000원, 4만4000원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1인 4매 한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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