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창립 6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진행
대상, 창립 6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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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대상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대상은 창립 60주년(11월1일)을 맞아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6000개의 행복' 나눔 행사를 광화문 북광장에서 3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청정원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식재료를 담은 나눔꾸러미 6000개를 만들어, 서울시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상 명형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청정원 주부봉사단, 그리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등 총 300여명이 나눔꾸러미 제작에 동참한다.

나눔꾸러미에는 청정원 순창 고추장을 포함한 장류와 맛선생 등 조미료, 카레여왕, 우리팜 델리, 홍초 등 총 15개 품목이 담기게 된다.

이외에도 특별히, 대상 직원들이 지난 1년간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1㎏씩 포장해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명형섭 대표이사는 "지난 60년간 고객들이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6000개의 나눔꾸러미를 이웃에게 나누는 것으로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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