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리프 TV 32형 레드 컬러 출시
삼성전자, 세리프 TV 32형 레드 컬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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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리프 TV를 레드 컬러 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수진기자]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세리프 TV 레드 컬러 모델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후 국내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레드 컬러를 32형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드 컬러의 세리프TV는 유럽에서만 24형 모델로 판매되던 색상으로 이번에 국내에서는 32형 모델로 선보인다. 기존 40형과 32형의 '화이트', '다크 블루' 컬러에 32형 '레드' 컬러가 추가되어 소비자들은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컬러의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세리프 TV 레드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서울 (10 Corso Como Seoul)'에서 내달 4일까지 일주일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기간 동안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삼성 세리프 TV 레드를 구매한 고객 30명에게 오마지오 화병을 증정한다.

아울러 내달 5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을 비롯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홍대점과 프리미엄 가구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세리프 TV 홈페이지나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 (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 한 삼성 세리프 TV는 주변 공간과 자연스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과 미국 'IDEA 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출시한 세리프 TV 레드의 판매가격은 139만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리프 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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