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지속가능성지수 7년째 생보업계 1위
교보생명, 지속가능성지수 7년째 생보업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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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왼쪽)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부문 1위 기업상을 수상한 후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서울파이낸스 서지연기자]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생명보험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부터 7년 연속 수상으로, 보험업계에서는 처음이다.

KSI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평가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기업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소비자보호와 고객불만 예방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회사관계자는 "비상장기업이지만 홈페이지 등에 공시사항과 재무정보를 적시에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며 "또 고객보호 업무를 총괄해 책임지는 '고객보호담당임원(CCO)'을 CEO 직속으로 두고 고객보호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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