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코로, 유아승용완구 '퍼스트바이크' 출시
코로코로, 유아승용완구 '퍼스트바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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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코로의 우디바이크. (사진=코로코로)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유아 책상의자 브랜드 '코로코로'가 유아승용완구인 '코로코로 퍼스트바이크'를 18일 출시했다.

코로코로 퍼스트바이크는 바퀴의 고무 마감처리를 제외하고 100% 너도밤나무 원목합판으로 제작됐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만큼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고 등받이 부분을 레드, 블루, 그린 3종 컬러로 입혀 북유럽의 디자인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퍼스트바이크는 페달 없이 두 발을 이용해 자전거를 움직여야 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균형감각과 하체근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아이 혼자서 방향전환부터 스피드까지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독립심과 자신감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고강도 원목으로 제작해 안전성도 우수하다. 강한 내구성에 비해 무게는 2.5kg으로 가벼워 아이들 스스로 조정이 쉽고 휴대 또한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퀴의 고무마감처리로 실내에 층간소음방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로코로 관계자는 "포름알데이드 방사량을 최소화시키는 기술력을 탑재해 인체무해요소 최고등급(SE0등급)으로 친환경제품 검사를 통과했다"며 "2~4세 아이들이 주 사용 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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