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다낭 첫 취항…탑승률 99%
티웨이항공, 인천-다낭 첫 취항…탑승률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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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줄 왼쪽부터 △고혁 티웨이항공 서비스담당 이사 △김택곤 동보공항서비스 이사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최민아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최수영 티웨이항공 영업담당 이사 △문영종 티웨이항공 인천공항지점장과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신규취항 기념 '부토 플라이트' 이벤트 전개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티웨이항공은 1일 12시15분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118번 게이트에서 인천-다낭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다낭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주4회(월·수·금·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4시간40분 정도다. 이날 첫 취항편의 탑승률은 99%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부토 플라이트'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낭으로 떠나는 첫 일정인 만큼 티웨이항공의 마스코트인 '부토(Booto)'로 래핑된 항공기를 마련했다. 또 다낭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인 점을 고려해 탑승객 전원에게 부토 마스크팩과 부채, 볼펜이 들어간 부토 선물 세트를 제공했다.

​기내에서는 4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승무원들이 게임과 퀴즈를 진행하면서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재 기내에서 판매 중인 김스낵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도 무료로 증정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낭 노선의 첫 취항편인 만큼 승객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재미를 드리고자 이번 부토 플라이트를 기획했다"며 "휴가철을 맞아 이국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다낭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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