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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취항 기념 '부토 플라이트' 이벤트 전개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티웨이항공은 1일 12시15분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118번 게이트에서 인천-다낭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다낭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주4회(월·수·금·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4시간40분 정도다. 이날 첫 취항편의 탑승률은 99%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부토 플라이트'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낭으로 떠나는 첫 일정인 만큼 티웨이항공의 마스코트인 '부토(Booto)'로 래핑된 항공기를 마련했다. 또 다낭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인 점을 고려해 탑승객 전원에게 부토 마스크팩과 부채, 볼펜이 들어간 부토 선물 세트를 제공했다.
기내에서는 4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승무원들이 게임과 퀴즈를 진행하면서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재 기내에서 판매 중인 김스낵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도 무료로 증정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낭 노선의 첫 취항편인 만큼 승객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재미를 드리고자 이번 부토 플라이트를 기획했다"며 "휴가철을 맞아 이국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다낭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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