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설날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신한銀, 설날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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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銀, 설날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공인호 기자] ihkong@seoulfn.com
신한은행은 설날을 맞아 신용상태와 기술력은 양호하나 일시적 자금곤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5,000억원 한도에서 업체 당 5억원 이내이며 적용금리는 기존 산출금리에서 최고 1.5%P까지 감면된다. 대출기간은 1년이내.
 
또한 여신이 2월 28일까지 만기 도래하는 업체 중 신용상태가 양호한 업체를 중심으로 원금 상환 없이 대출기한을 연장하는 조치도 실시한다.
 
필요자금의 적기 지원을 위해 전액담보 및 80% 이상 부분보증서 담보인 경우 영업점장 전결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운전자금지원에 신속을 기하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환율급락, 물가상승,업체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인해 연초부터 자금난으로 힘겨워하는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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