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모든 점포 식품관에서 형형색색의 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래디시(빨간무)를 비롯해 흰둥이, 황둥이, 검둥이 무를 업계에서 처음으로 내놓았다. 색색의 무들은 신세계백화점의 직거래 농장인 강동 도시농장에서 재배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색상의 무는 샐러드를 만들 때 활용하면 화사한 색감을 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삭한 식감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강동 도시농장에서 직접 배송돼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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