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주협회, 中 상해서 연차총회 개최
아시아선주협회, 中 상해서 연차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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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해운산업을 대표하는 아시아선주협회의 제25차 연차총회가 지난 19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됐다. (사진=한국선주협회)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아시아 해운산업을 대표하는 아시아선주협회의 제25차 연차총회가 지난 19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됐다.

22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아시아선주협회는 이날 아시아선주포럼이라는 단체명을 협회로 개명하고 국제사회에서 아시아 해운산업의 의견을 대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역내 15개국 해운기업 대표 170여명이 참석했다.

한·중·일을 비롯한 대만, 홍콩, 인도, 호주 및 아세안국가 등 15개국 선주협회로 구성된 아시아선주협회는 1992년 설립됐다.

한국선주협회는 이윤재 회장과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아시아역내 해운기업 대표들과 교류하면서 각국 선주협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슈 리롱 중국선주협회장은 아시아선주협회 회장직 임기를 마치고, 프랭크 루 대만선주협회장이 1년 임기로 새로 선출됐다. 제26차 연차총회는 2017년 5월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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