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뫼비우스블루칩주식투자신탁1호' 배타적 우선판매권 획득
'칸서스뫼비우스블루칩주식투자신탁1호' 배타적 우선판매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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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서스자산운용은 자산운용협회에 심의 요청한 ‘칸서스뫼비우스블루칩주식투자신탁1호’에 대해 6개월간의 배타적 우선판매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우선 판매권을 부여 받은 범위는‘클래스간 차등 분배금 지급 구조를 활용한 적립식/임의식 투자자금의 선순환 구조와 모든 수익자에게 투자원금을 기준으로 매월 일정액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분배구조'에 대한 부분이다. 이에 따라 칸서스자산운용은 위 배타적 우선 판매권을 부여 받은 상품에 대해 금년 7월 10일까지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적립식투자 만기에 따른 적립목돈에 대한 사후적 투자수단 및 노령화의 진전으로 인한 매월 연금지급식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매월 일정한 금액을 분배하는 펀드가 출시됨에 따라 매월 분배금을 지급 받으면서 투자를 지속하는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칸서스뫼비우스블루칩주식투자신탁1호’가 채택하고 있는‘매월 무결산 좌수 차감방식의 분배금 지급구조’는‘매월 결산 및 기준가격 차감방식의 분배금 지급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펀드분배율과 투자자별 실제 분배율간의 괴리 문제 및 세금과 관련한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월 결산을 통한 분배금 지급구조는 매입좌수를 기준으로 분배하기 때문에 기준가격이 1,000원인 최초 가입자를 제외하면, 펀드 분배율과 투자자별 실제 분배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과 결산시 과표기준가격에 따라 발생하는 세금이 고객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소지가 있다는 점에 대해 지적을 받아 왔다.
 
칸서스자산운용 박철홍 리테일마케팅본부장은 “칸서스뫼비우스블루칩주식투자신탁1호 출시를 위해 국내외를 망라하여 모든 분배금 지급 구조를 검토해 매월 일정액을 분배할 수 있는 유일한 분배방식인 좌수차감 분배방식을 접목해 펀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월 정률, 정액의 분배금을 지급받기 때문에 분배금의 활용도를 높이고 세금의 이연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구조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는 적립식투자의 만기자금에 대한 사후적 투자수단으로서 나누어 투자했다면 찾을 때도 나누어 찾으면서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리스크 축소와 수익추구라는 투자의 기본원칙에 부합하는 현명한 투자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은행권에서도 2월 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혼합형, 채권형 및 금융공학상품 등에도 이 분배 방식을 적용한 상품을 독점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미기자 nicezoom@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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