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보험연수원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12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2787명이 응시를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말에는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했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 응시 인원은 지난 시험과 비교해 6.2% 늘어났다"며 "응시인원의 지속적인 증가는 보험심사역에 대한 보험업계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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