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레아 세이두 '여행의 정취' 캠페인 공개
루이비통, 레아 세이두 '여행의 정취'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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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통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레아 세이두와 여행의 정취 캠페인 화보컷. (사진=루이비통)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루이비통이 '여행의 정취(The Spirit of Travel)' 캠페인 시리즈를 28일 공개했다. 프랑스의 여배우 레아 세이두가 전속 모델로 활약한다.

루이비통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멕시코 출신의 유명 건축가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an)이 설계한 농가(ranch)에서 촬영했다.

해당 장소는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밥 앤 돌로레스 호프 에스테이트(Bob and Dolores Hope estate)' 건축물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니테로이 현대미술관(Niterói Contemporary Art Museum)'으로 이어지는 여정의 연장선상에 있다. 두 장소는 2016 크루즈 패션쇼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2017 크루즈 패션쇼 장소다.

촬영은 포토그래퍼 파트릭 드마쉘리에가 맡았다. 뮤즈로 발탁된 프랑스의 여배우 레아 세이두는 루이비통의 여성상을 완벽히 대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아 세이두는 진취적이며 대담하면서도 독립적인 여주인공으로서 확고한 취향을 공유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루이비통의 카퓌신(Capucines), 시티 스티머(City Steamer) 가방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우아한 디자인의 카퓌신은 하우스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가방으로 장신정신의 정수를 담아내고 있다. 지난 1901년에 첫 등장한 스티머는 유연한 소재로 만들어져 현재 메종의 다양한 시티백의 전신으로 여겨진다.

한편 레아 세이두와 함께한 이번 루이비통의 새로운 캠페인은 전 세계 매거진 6월호와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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