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9년만 부활 '4인승 포포' 출시…2990만원부터
스마트, 9년만 부활 '4인승 포포' 출시…29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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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포포는 2006년 단종된 1세대 모델 이후 9년 만에 부활한 4인승 모델이다.(사진=스마트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다임러그룹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를 국내 판매 중인 스마트코리아는 새로운 라인업인 '4인승 스마트 포포'를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포포는 2006년 단종된 1세대 모델 이후 9년 만에 부활한 4인승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패션(Passion) △에디션(Edition) △프라임(Prime)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시티카의 개성을 강화하기 위해 △브라부스 패키지 △소프트탑 폴딩 루프 △스포츠 패키지 △LED&SENSOR 패키지 △세미 버킷 시트 등을 적용하고 △차선 이탈 방지 △전방 충돌 경고 △측풍 보조 등 최신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르노와 공동개발한 3기통 999CC H4D MHD(Micro Hybrid Drive) 엔진은 자동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표준연비 23.8㎞/ℓ(도심 20.8㎞/ℓ·고속 26.3㎞/ℓ)의 높은 연비 효율성을 실현한다. 최대토크는 9.3㎏·m(2850rpm), 최고출력은 71마력(6000rpm)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패션 2990만원 △에디션 3140만원 △프라임 3190만원이다. 스마트코리아는 이번 4인승 포포 모델 론칭 기념으로 이달 부산전시장을 확장했다. 내달에는 대전, 세종 시승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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