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유소년 적금상품인 '아이사랑 자유적금' 가입고객 40명에게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18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고객 각 10명씩 40명을 추첨해 총 70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급했다.
'아이(i)사랑 자유적금'은 지난 2003년부터 판매중인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청소년 적금 상품이다. △무료 상해보험 가입 △입학축하금 및 성년축하금 지급 △어린이날 행사 초청 △성년 축하금리 지급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만 19세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입대상으로 현재까지 1만7000여좌가 개설됐다. 부산은행은 2004년부터 매년 아이사랑 자유적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했다. 올해까지 현재 누적 금액이 9000여만원에 이른다.
노준섭 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아이사랑 자유 적금은 자녀의 성장과정에 필요한 각종 자금수요에 대비하고 돈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금융교육의 효과와 함께 보험 등 각종 혜택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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