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SK텔레콤은 2일 2015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당초 5개 대역에서 140메가헤르츠(㎒)의 주파수 경매를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무산으로 일부 조정 가능성도 있다"며 "현재 정부에서 2월 중으로 주파수 경매에 해당되는 대역 폭, 대역 규모에 관한 상세한 플랜을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

이어 "SK텔레콤은 최상의 품질 제공을 위해 최적의 주파수 대역 확보 및 비용 합리적인 주파수 확보를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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