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GS건설은 지난 천안시티자이 견본주택에서 SDA삼육어학원과 단지 내 입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천안시티자이 내 근린생활시설에 SDA삼육어학원이 입점하고, 보육시설에 영어특화 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기 위한 협약이다.
천안시티자이 근린생활시설 2층에 어학원이 입점하게 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의 활성화를 위하여 영어리딩프로그램 및 영어도서관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천안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 내 보육시설에 영어 특화 어린이집이 들어설 계획이다. 영어 특화 어린이집은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한글 누리과정과 함께 영어 교육까지도 병행될 계획이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천안시티자이에 국내 정상급 어학원인 SDA삼육어학원이 들어서고, 영어 특화 어린이집이 운영되며, 영어도서관과 영어리딩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만큼 단지 내 입주민 자녀들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단지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천안시티자이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고 설 연휴 이후 15일 당첨자 발표, 22~24일 계약이 각각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245(서부대로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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