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월까지 자사주 소각에 3조 투입
삼성전자, 4월까지 자사주 소각에 3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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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삼성전자는 보통주 210만주와 종류주 53만주 등 총 2조9895억5000만원어치를 사들여 소각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7일 기준으로 산정된 것으로 주당 보통주식 117만5000원, 종류주식 98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29일부터 4월28일까지 소각을 위한 주식을 장내 매수할 계획이다.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자기 주식을 취득해 소각하기 때문에 자본금 감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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