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현대HCN·CJ헬로비전 'IPv6 상용서비스' 개시
C&M·현대HCN·CJ헬로비전 'IPv6 상용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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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케이블인터넷 사업자인 C&M과 현대 HCN, CJ헬로비전이 초고속인터넷의 IPv6 상용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IPv6는 43억 개에 이르는 기존 인터넷 주소의 고갈에 대비하기 위해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가 만든 주소 체계로 할당할 수 있는 주소의 갯수가 무제한이다.

IPv6는 기존의 주소 체계와 달라 네트워크 장비를 새로 갖춰야 한다. 미래부는 IPv6 전환을 위해 민관 매칭 방식으로 14억원을 투자했다. 앞서 KT 등은 지난해 이동통신망에 IPv6 적용을 끝냈다.

미래부는 유선 분야도 IPv6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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