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해외지역전문가 과정 발표회 진행
SK네트웍스, 해외지역전문가 과정 발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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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지역전문가과정 귀국 발표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SK네트웍스가 해외지역전문가 과정 귀국 발표회를 19일 진행했다.

SK네트웍스는 중장기적 차원에서 해외사업 수행인력 확보 및 임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외지역전문가 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인도, 베트남 등을 비롯해 8개국으로 파견돼 연수를 마친 10명은 이날 명동사옥에서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과 함께 귀국 발표회를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예비주재원그룹'과 '글로벌프로젝트' 두 그룹으로 나뉘어 업무과제를 진행했다. 귀국발표회에서는 현지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연수 과제에 대한 실행력 점검과 향후 방안을 논의했다.

SK네트웍스는 해외지역전문가 과정을 통해 현지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해 향후 글로벌 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해외지역전문과 과정에는 총 90명이 참여했으며 전세계 33개 국가를 방문했다. 

문 사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갖게 된 것을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성장을 이끌어달라"며 "해외에서 얻어온 정보가 사장되지 않도록 사내 구성원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해 활용가치를 높여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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