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대만 진출…'클린 잇 제로' 인기
바닐라코, 대만 진출…'클린 잇 제로' 인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바닐라코의 대만 진출 기념 행사에 참석한 송지효. (사진=바닐라코)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스타일리시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가 대만에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닐라코는 대만 타이페이 내 최대 쇼핑지역으로 손꼽히는 한큐백화점에 입점하고 대만의 명동이라 불리는 충효동로에 플래그십스토어(특화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중국, 필리핀에 이은 3번째 해외 단독 매장이다.

바닐라코는 지난 23일 대만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전속 모델 송지효의 대만 팬미팅을 진행, 인기제품인 '클린 잇 제로'를 이용한 자신의 클렌징 비법을 소개했다. '클린 잇 제로'는 바닐라코의 대표제품으로 2015년 상반기 국내외에서 324만개, 4.8초 마다 하나씩 판매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지은 바닐라코 마케팅 담당 실장은 "이번 타이베이 한큐 백화점 입점과 함께 대만에 매장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며 "2016년에는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세계 여성들에게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전파하고 소통하는 데 최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