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배럴당 40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0.46달러 내린 배럴당 40.94달러로 집계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71달러 하락한 배럴당 45.46달러를 기록했다.
러시아와 터키의 정면 대립에 따른 중동발 긴장이 완화되고 원유 공급과잉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유가가 하락했다.
한편,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이날 개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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