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3Q 영업익 1015억원 '흑자 전환'
삼성전기, 3Q 영업익 1015억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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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기가 주요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삼성전기는 29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조6095억원, 영업이익 10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 신모델 출시와 SET의 고사양화 영향으로 칩부품, 패키지기판 등 매출이 증가했고, 제조경쟁력 강화 노력과 내부 투입자원 효율화, 원가절감 및 일부 환율 효과 등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각 사업 부문별 실적은 △디지털모듈(DM)부문 6681억원 △LCR 칩부품 부문 5428억원 △기판(ACI) 부문 3946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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