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銀, 국제비즈니스대상 '아시아CSR 프로그램' 은상
SC銀, 국제비즈니스대상 '아시아CSR 프로그램'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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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C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SC은행의 사회공헌캠페인 '착한도서관프로젝트시즌4'가 지난 23일 캐나다 토론토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5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아시아 지역 올해의 CSR 프로그램' 은상을 수상했다.

26일 SC은행에 따르면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정부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 권위의 시상식이다.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을 각 1개씩 선정한다. 올해에는 60개 국에서 총 3700여 개의 각종 경영활동 사례가 출품됐다.

SC은행의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4'는 아시아 지역의 정부기관, 비정부기구(NGO), 기업 등이 사회공헌활동 부문에 출품한 사례 가운데 아시아 지역 은상에 선정됐다. 이 부문 금상은 중국의 NGO인 중국세이브더칠드런이 선정됐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일반인들의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해 문화 소외 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을 만드는 SC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1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이다.

박종복 SC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많은 일반인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도해온 SC은행의 창의성을 인정 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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