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오는 19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세계적인 프로 골퍼 최경주 선수, 최경주 재단과 함께하는 '최경주 자선 골프대회·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5 프레지던츠컵 개최지인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으로 활약한 최경주 선수, 대회에 참가했던 대니 리 선수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되는 후원금과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후원하는 씨티카드의 골프클럽은 씨티카드 골프, 그 이상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멤버쉽 서비스다. 가입 후 씨티카드로 결제 시 프리미엄 골프장 할인 예약 및 150개 골프장 예약 서비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는 대회 수익을 출전 선수들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프레지던츠컵 대회에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한 데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상업적인 성격의 행사는 지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